고객만족 및 감정노동자의 힐링을 통한 긍정 에너지 전파
부산항만공사 CS교육 모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6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회의실에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종사자(보안청경, 여객선사, 입주업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및 감정노동자의 힐링을 위한 CS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 간 보편적으로 진행해온 매너,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고객 대면업무와 각종 민원, 감정노동에 따른 부산항 여객터미널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관리로 고객 접점에서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CS 교육 강사로 나선 러너웨이 대표 정현우 강사는 “유쾌한 힐링, 뻔함에서 Fun함으로”라는 주제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해소법 등 힐링을 통해 자신감, 자존감을 높이는 내용으로 게임기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마음에 여유와 행복이 있어야 한다”며, “유쾌하고 즐거운 교육을 통해 부산항을 찾는 고객들에게 긍정 에너지가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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