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제시카 파커(43)가 남편 매튜 브로데릭(46)의 바람기를 참지 못하고 마침내 별거에 들어갔다는 소문이다. 최근 파커는 뉴욕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아파트를 구하고 있으며, 얼마 안 가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브로데릭이 25세의 여성과 외도를 한 사실이 들통나면서부터였다. 그 후 부부는 잠시 화해하는가 싶었지만 최근 브로데릭이 ‘캘빈 클라인’의 상속녀이자 방송 프로듀서인 마르시 클라인과 만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다시 냉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