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산림분야 특성화고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해외산림연수를 진행했다.
특성화고 해외산림연수 프로그램은 ‘산림청 특성화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해외산림사업 현장견학, 조림 실습 및 현지 산림직업전문학교 학생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산림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산림인재들에게 미래 전문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 실습과 해외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했다.
김남균 원장은 “국내에서 산림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받고 있는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해외산림사업 현장 견학·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산림분야 국제시장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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