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8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이 수여하는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의 이번 자치발전대상 수상은 협동을 중심 가치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산림녹화를 이뤄냈으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해 국가경제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동과 협치, 협력으로 산림이 미래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그동안 협동을 가치로 지역발전을 위한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과 전국 3천여 산림조합 직원들의 노력이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국민과 함께, 40만 조합원과 함께 산림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국가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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