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미운털 콕
케이트 모스(35)가 이웃들로부터 미운 털이 단단히 박혔다. 얼마 전 친구들과 집에서 생일 파티를 열었던 것이 문제였다. 밤새도록 온 동네가 떠나갈 듯이 시끄럽게 굴었던 것. 이에 참지 못한 몇몇 이웃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그 때뿐이었다. 경찰이 간 후 파티는 다시 이어졌고, 결국 동이 틀 때까지 이웃들을 괴롭혔다. 한 주민은 “당장 이사를 갔으면 좋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미영·박영경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