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와 부산·김해경전철(주)는 내달부터 경전철 막차시간을 연장하고 승객수요가 많은 첨두시간대(출퇴근시간)를 확대하는 등 열차운행시간을 변경하여 경전철이용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그동안 사상역에서 김해방향의 경전철 막차는 사상역에서 저녁 11시 26분, 대저역에서 저녁 11시 41분에 출발해 부산도시철도 2·3호선 일부 야간열차와 환승이 되지 않았지만, 경전철 막차를 15분 연장해 사상역에서 저녁 11시 41분에 출발해 부산도시철도와 추가적으로 1편성이 환승 가능하게 됐다.
또한 김해에서 부산 사상행 막차는 17분 연장해 대저역에 다음날 0시 1분에 도착하고 사상역에 0시 16분에 도착하여 부산도시철도 2호선 장산행 막차와 환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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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