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미국 순회 공연을 준비 중인 브리트니 스피어스(27)가 공연장에 두 아들을 데리고 다니기 위해서 전 남편에게 일주일에 5000달러(약 710만 원)씩을 지불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현재 아이들의 양육권이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이들을 순회공연에 데리고 다닐 수 있도록 허락해주는 조건으로 전 남편에게 돈을 지불하기로 한 것이다. 이래저래 신이 난 것은 페더라인. 하지만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또 한 번 돈방석에 앉게 된 페더라인을 달갑지 않게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