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영선)은 오는 21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2017염전골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 실현과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운영지원사찰인 수미정사 신도회 및 신행단체,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누리봄 봉사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김장은 배추 1,000포기 분량으로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3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함께 담그고 함께 나누는 한국인의 정이담긴 김장 문화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나눔활동 확산을 위한 기제를 제공하고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장이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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