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1)이 민주당 중앙당 입법정책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직능국에 따르면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지난 10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입법정책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김성훈 도의원은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입법정책지원 특위의 부위원장을 맡아 지방과 중앙과 지역불균형, 사회적 불균형 등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에 대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김성훈 도의원은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국회 입법 활동을 보좌하고 각종 정책수립과 예산심의 및 국정감사 등을 수행하면서 얻은 풍부한 경험까지 갖춘 정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입법정책지원특별위원회에는 홍성권 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위원 등 전·현직 지방의원, 국회 보좌관 출신 시도당 당직자 20여명이 임명됐다.
김성훈 도의원은 “입법정책지원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에 필요한 자치입법에 대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방이 고르게 잘살도록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에 대한 입법 및 제도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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