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감천항 지역주민 초청 부산항 투어’ 행사 모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10일 오전 11시, 감천항 인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및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하여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에 승선, 부산항을 소개·홍보하는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부산항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두차례 시행하고 있으며, 참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 김모씨는 “부산항을 항만안내선을 타고 직접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부산항만공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산항이 변해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자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