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동아대-부경대,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안정적 中진출 산학협력
중한창업혁신파크 MOU 체결장면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13일 오후 중국 상해 중한창업혁신파크에서 동아대, 부경대와 중한창업혁신파크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으로 엑셀러레이팅,글로벌 창업연수, 마케팅 지원 인증허가, 현지 R&D, 엔젤투자/VC 등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중국진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명대, 동아대, 부경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국 유학생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해시 펑센구에 위치한 동방뷰티밸리 주 더차이 회장(당위서기)와 궁쇼우 총경리(당위부서기), 상해중한창업혁신파크 정세춘 총경리, 최명석 부총경리가 참석했다.
동명대 LINC+사업단 신동석단장 외 동아대, 부경대 등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향후 상해중한창업혁신파크와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진출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지원은 물론 양국간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상해시 펑센구(산업특구, 인구 120만명, 부산 절반크기)중심에 위치한 바이오산업단지인 ‘동방뷰티밸리’ 주 더차이 당위서기의 환영사와 동명대 신동석단장(LINC+사업)의 인사말로 시작해 각 대학 사업단 소개, MOU체결, 간담회로 이어졌다.
이 날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명대, 동아대, 부경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중국 유학생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일환으로, 중국무역사절단 파견 일정 중 하나다.
동명대 신동석 단장은 “이번 중한창업혁신파크와의 MOU체결로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계기로 한중 교류협력이 정상궤도로 회복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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