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6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려
(사)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가 주최·주관하는 ‘2017년 한·일 미술교류전’은 김해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무나카타시의 다각적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김해미술협회 회원 작품 200여점과 무나카타시 미술 작가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교류전은 참여 작가들의 창조적 작품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양 도시의 미술을 비교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좀 더 발전된 김해의 문화예술을 보여줌으로써 문화 도시 김해의 위상을 더 높이며, 양 도시간 문화국제교류로 인해 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교류전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다양한 작품 보고 느끼며 바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시와 무나카타시는 1992년 4월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예술, 스포츠, 행정분야 등 폭넓은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으며, 양 자매도시간 미술인들의 상호교류와 우호를 증진하고자 하는 이번 교류전이 성황리에 끝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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