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총력
거제소방서 화재 진압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1월 1일부터 2018년 2월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예방.대응 총력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거제소방서에서는 겨울철에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4대 전략 11개 과제로 화재 및 재난 취약요소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거제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병행하여 ▲대국민119안전운동전개▲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소방서 자율 추진과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21개 업체에 방화환경 및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 협조를 당부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김동권 서장은 “안전하게 겨울철을 나기 위해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