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내 건축물 중‘부산항 건축물 내진성능예비평가 용역’에서 시급히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야 하는 시설로 평가된 감만부두 주변전소, 5물량장 종합변전소 등 75개동에 대하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진성능확보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정된 감만부두 주변전소, 5물량장 종합변전소, 신선대부두 주변전실 등의 건축물에 대해 내진성능평가를 하고 건축구조기준에 따라 인명안전수준인 내진 1등급으로 내년 2월까지 성능평가 및 설계를 완료하여 순차적으로 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이 완료되면 건축물의 지진 대응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부산항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로 부산항 이용자들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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