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병옥)은 15일 경북 포항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나, 경주 중저준위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 지원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 시설물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지진이 발생한 직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C급 비상을 발령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를 유관기관, 언론, 지역 주민 등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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