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김장수 기자= 16일 경기도는 ‘꿈마루’는 경기북부 지역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업전문 플랫폼이다.
올해 9월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렛폼“꿈마루” 회원을 모집한다.
공간 규모는 총 168㎡(50평)로,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공간(오픈 스페이스), 1인 창업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특히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개념을 도입해 1인 창업자, 초기창업자, 프리랜서가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시연 데모데이 운영,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창업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부담 없이 창업 관련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와이파이, 팩스, 스캔 및 복사기 등의 사무기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창업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꿈마루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북부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가능하다.
가입이 완료된 꿈마루 회원은 다양한 창업 교육과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iIyo22@iI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