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진은 전진국 전 KBS 부사장이 “K-culture융합학과” 특임교수에 임명되었고, 작곡가 김형석, 경기대 출신 가수 조성모, 해바라기 이주호가 교수진으로 합류한다.
전진국 특임교수는 “세계시장에서 인정하는 수준의 전문 아티스트를 발굴, 양성하고 신한류의 확산 및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ulture융합학과는 2년 4학기로 K-pop 전공과 K-culture management 전공이 있다.
한편, 경기대학교 관계자는 “K-pop 전공은 보컬, 연주자, 작·편곡자, 댄싱안무가, 뮤지컬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고 예술과 관객의 만남을 효과적으로 주선하는 방법론을 연구 목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양화, 첨단화되고 있는 세계 음악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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