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목욕탕의 옷장을 턴 A(20)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대구시 북구 일대의 목욕탕을 돌아다니며 옷장의 소지품을 훔치는 등 총 10회에 걸쳐 29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욕탕 출입문의 CCTV 화면을 분석 후 용의자를 특정하고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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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