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시우리마을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17일 강서구 등촌 1동 주민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전달식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행복모금함을 통해 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지역가정 3곳과 등촌1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47가정에 황칠김치 500Kg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진흥원 임직원들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시우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청정 임산물인 황칠가루를 첨가한 건강한 김치 담그기가 진행됐으며 유기농 배추, 무, 각종 양념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해 마을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김남균 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산촌마을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랑나눔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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