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미 축제 범어중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
테이프커팅 장면. 오른쪽 세 번째가 김성훈 경남도의원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1)이 지난 17일 학생들의 숨은 소질을 개발하고 저마다의 끼를 맘껏 뿜어내는 ‘제9회 범어중 참새미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경실 범어중 교장, 김성훈 경남도의원, 손준남 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장말옥 학부모 회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 5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함께했다.
이번 축제에는 미술품 등을 전시한 전시마당, 페이스 패인팅, 로봇체험 등의 진로직업 체험마당 및 예술체험 마당, 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학생들과 학부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9회 범어중 참새미 축제> 공연마당 한 모습.
특히 대공연장에서 열린 공연마당은 평소 수업시간에 볼 수 없는 학생들의 끼를 맘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범어중학교 최경실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범어중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좋은 추억 남기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참새미 축제는 범어중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맘껏 뽐내고 재밌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