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이 지난 18일 오후 부산 초읍동 성지곡 수원지에서 펼쳐진 자연보호 캠페인 및 환경미화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갖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오후 부산 초읍동 성지곡 수원지에서 펼쳐진 자연보호 캠페인 및 환경미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한국건강대 32기 수료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오후에 진행된 행사에도 모습을 보이는 등 부산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오후 2시부터 펼쳐진 행사에는 이종혁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정근 온종합병원 원장, 안영일 전 부산진구청장을 비롯, 그린닥터스 청년봉사단, 온산 자연보호 자유봉사단 회원 60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주요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참가자들은 성지곡 수원지 자연보호와 캠페인과 쓰레기 수거 운동의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 취지에 맞게 환경미화와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종혁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이 온산 자연보호 자유봉사단의 시발점이자 본부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와 헌신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곧 경기도 전체와 호남에도 자유봉사단이 결성될 것이다. 온산 자연보호 자유봉사단은 특히 장애인 시설 방문 및 벽지 봉사 활동, 장애인 노인 음식대접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나 역시 해운대와 남포동 일원에서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