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시설공단 이응복 이사장이 공기업 직원의 인성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0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혁신 공기업 마인드 함양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요구하고 기대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되짚어 보고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모든 직원의 역량을 응집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교육은 `열린혁신을 위한 공기업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공기업 ▲시민 주도형 긍정적 기업모델 구축 ▲열린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참된 인성과 마인드를 갖추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금지 등 폭력예방교육과 우리사회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장애 인식개선교육을 함께 진행했으며 인천시가 제작한 `인천의 힘` 동영상을 시청했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좋은 인성의 바탕 위에 실력을 갖춘 인재,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아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면서 “모든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의 긍정적 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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