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포항 흥해공고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 이재민을 위로·격려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경북도당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포항 흥해공고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 이재민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이춘석 사무총장, 임종성 의원, 김영호 의원, 신창현 의원, 김현 대변인과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 포항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추 대표는 첫 지진이 발생한 15일에는 대미 외교활동으로 미국 체류 중이라 급히 원내대표단을 파견해 현장 점검한 했으며, 귀국 후 이날 바로 지진발생 현장을 찾았다.
추 대표는 이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연기된 수능일정을 점검하고 포항 KBS 지진피해 성금모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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