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26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8년도 예산안 등 심사

[광양=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21일 제267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 기간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8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 연설을 듣는다.
 
이어 22일부터 27일까지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후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또 상임위원회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광양시장이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과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5건이다.

시의회는 이번에 상정되는 주요 부의안건인 ‘2018년도 예산안’을 12월 21일 개회하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뒤 정례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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