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 벤처센터 송기훈 실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 이의준 상근부회장.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2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혁신 환경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환경벤처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안을 모색하고 환경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신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는 등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해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친환경 벤처기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환경기업과 벤처기업 간 교류・협력 ▲환경벤처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기술사업화 지원 협력 확대 ▲친 환경 제품·기술 인·검정 사업 연계지원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창업 사업화, 협업촉진, 글로벌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홍보 및 협력 등이다.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유망 환경 벤처기업 발굴·육성과 혁신 벤처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 환경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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