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창업 전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유도를 위해 진행하며 총 3개사를 선정, 1순위 기업에게는 1천만 원 이내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구비서류와 함께 K-startup홈페이지 사업공고 내 신청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사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내년도에는 두드림(Do Dream) 사업예산을 확대해 항만, 물류, 여객분야 지원사업과 전 분야에 대한 지원사업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두드림(Do Dream)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항만, 물류, 여객분야 3개 부분의 창업벤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두드림 사업 지원 기업 중 녹원정보기술㈜은 ‘제18회 대한민국소프트웨어 대상’ 상품상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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