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후방지역 해상침투 불순세력의 완벽방호를 위해 해상에서의 차단기동과 육상에서 군 작전세력의 매복을 통해 불순세력을 일망타진하는 작전세력의 현장감 있는 실제 합동훈련으로 통합방위 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작전요소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 하였다.
훈련 참가세력은 해경함정 9척, 통영시청, 통영세관비즈니스센터, 항만관리사업소의 관공선 3척, 해군 3함대사 참수리 2척과, 제8358부대 육상 작전세력 및 함정 1척 등 함‧선 15척, 170여명이 참가하여 가상의 적 세력이 통영항으로 고속 침투하여 해안으로 상륙시도와 동시에 모함은 국가중요시설을 폭파하려다 차단 경비함정을 기습공격하고 넓은 바다로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강행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항만위협세력 차단과 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통영항만 방호 및 다중이용선박, 위험물 운반선,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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