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실시 전(왼쪽)과 후의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감천항 공용부두(제6부두) 지정장치 내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감천항 제6부두는 부산지역 집중호우 시 일부 침수발생 및 배수로 이물질 유입 등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해 이용 고객의 불편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감천항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감천항 6부두 야적장 배수시설 보완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시설 이용자 등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겠다.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관리와 깨끗한 항만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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