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상, 대상‧화목․효경모범․고난극복․사회봉사 등 10가정 시상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 회원대회 23일 개최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회장 윤종하)는 2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정재환 도의회 부의장, 원경환 경남지방경찰청장, 윤한홍 국회의원, 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원대회는 올 한해 동안 경남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건설을 위한 선진국민의식 함양과 경남공동체 선도를 위한 회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윤종하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의 대회사, 한경호 권한대행의 격려사, 정부(도지사) 포상을 비롯한 유공자 시상과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도덕성 회복과 법질서 확립 등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을 선도하고 도민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18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와 경남신문(회장 최광주)이 공동으로 아름다운 가정상 대상, 화목상, 고난극복상, 사회봉사상, 효경모범상, 특별상 등 10가정을 선정 시상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문화 정착, 건강한 공동체문화 확산과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통한 조직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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