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있는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의 중소기업 고충해결 전문상담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지역중소기업이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경영애로를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부산지역에는 금융, 수출, 창업 등 12개 분야에 15명의 전문가가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은 2018년부터 부산지역에서 상담위원으로 활동할 전문가로서, 금융, 창업, 수출 등 12개 분야로 나누어 23명을 모집하며, 분야별 1~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현재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은 경영지도사, 관세사, 세무사, 변리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월 2~4회 가량 부산중기청 또는 기업밀집지역에서 근무하며 기업의 각종 애로에 대해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3,052건, 2017년 현재 3,450건 상담 실시)
상담위원 활동을 희망하는 전문가는 내달 8일까지 신청서와 자격사항 증빙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부산중기청에 제출하면 된다.
상담위원 신청 자격요건은 분야별 전문자격을 보유하는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부산중기청 홈페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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