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청라복합문화센터 2단계 공연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청라복합문화센터는 2013년부터 계획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해 청라복합문화센터 1단계 수영장이 개관했으며 2단계 공연장은 인천시 예산 및 구 예산을 수립해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청라지역에 공연장을 건립하게 돼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다채로운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복합문화센터 공연장은 지하1층, 지상2층의 관람석 486석 규모로 2019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공연장 착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라복합문화센터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문화를 꽃피우는 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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