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신협전남두손모아봉사단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24일 순천시지역아동센터 종사자 40여명과 함께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전남지역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이 주관하고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00kg을 전남지역 지역아동센터, 저소득가정, 장애인 등에 전달했다.
신협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는 신협두손모아봉사단원이 올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연탄 5만장과 7천만원 상당의 난방 기구와 김장 나눔 봉사 등을 실시해 광주전남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조 본부장은 “사랑의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사회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신협 온(溫)세상 연탄나눔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연탄나누기, 쌀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지역사회에 맞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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