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소녀시대 태연이 3중 추돌사고를 냈다.
28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7시 40분께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차량 (택시)운전자와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사고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태연이 이날 오후 서울 논현동 지하철 7호선 학동역 인근에서 차사고를 냈다. 태연이 몰던 벤츠가 앞서 가던 K5를 들이받았고, 그 앞에 있던 택시가 충격으로 앞에 있는 아우디과 부딪혔다.
경찰은 감식 결과 태연에게서 음주 정황은 발견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