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1년도 채 안 된 스칼렛 요한슨(24)과 라이언 레이놀즈(32) 사이에서 벌써부터 잡음이 새어 나오고 있다. 요즘 둘은 아이를 낳는 문제부터 요한슨의 흡연과 위험한 오토바이 운전 등을 놓고 사사건건 의견 충돌을 빚으면서 싸우고 있다. 레이놀즈는 서둘러 아이를 낳길 원하는 반면 요한슨은 무사태평인 것.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둘 다 워낙 바쁜 탓에 눈을 마주치고 싸울 시간조차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밖에서 잠시 식사만 하고 헤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