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2017년 제2차 정례회 개회
2018년도 하남시 총 예산규모는 총 5,825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도에 비해 15.12% 증가된 4,292억 원이다.
주요 사업예산으로는 감일~초이간 광역도로공사 50억 원,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증축공사 20억원, 청소년 수련관 건립 28억원 미사지구 보건소 신축공사 및 토지매입비 100억원 등이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하남시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8건과 불법유동·유해광고물 정비업무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종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세심하게 심사하여 주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려 달라”고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정부의 복지정책 공약사업인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신설 등으로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작년보다 540억원(45.95%)이 증가해 일반회계 예산의 3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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