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배달원으로 취업한 후 금품을 훔친 A(2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대구 일대의 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위장 취업한 후 총 6회에 걸쳐 8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종전과에 있는 A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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