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017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4건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2건과 은상 2건 등 출품작품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SL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으로 출품하는 작품 모두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SL공사는 출품한 작품 가운데 폐기물 내 수분 생물학적 건조장치인 ‘공기 공급방향의 변경에 의한 페기물 건조장치 및 이를 이용한 폐기물 건조방법’과 국내 최초 음폐수 바이오가스와 LNG 혼합기술인 ‘바이오가스 혼합시스템’이 금상을, 바이오가스 내 오염공기 정화 및 악취를 완벽히 제거하는 ‘오염공기 탈취장치용 드럼장치’와 침출수 처리과정에서 적정수온 유지장치인 ‘침출수 및 오폐수 처리장의 정온시스템’이 은상을 수상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올해 등록된 6건의 특허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86건의 지식재산권을 취득했다”며 “3년 연속으로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자체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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