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일 노·사·비정규직 근로자 대표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 회의를 갖고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방침에 따라 연말까지 공단 파견·용역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 전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공단은 정규직 전환 예외 대상이 되는 만 60세 이상 미화·경비 근로자를 포함해 정규직 전환을 희망하는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기획재정부와 조속한 인력 증원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정규직 전환을 완료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고자 공공과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고 선박검사·여객선 안전관리 분야 인력증원, 일자리 나누기,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및 정규직 전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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