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디바가 돌아왔다.’ 한동안 마약에 찌든 모습으로 팬들을 실망시켰던 휘트니 휴스턴(46)이 드디어 재기에 성공했다. 전 세계에 1억 7000만 장 앨범을 판매하며 승승장구했던 그가 망가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90년대 말이었다. 연간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를 코카인 구입비용으로 지출할 정도로 심각한 마약 중독에 시달렸던 그는 결국 재활원을 드나들면서 바닥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최근 7년 만에 발매한 새 앨범 <아이 룩 투 유>와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에게 팬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으며,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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