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헤이즈
▲ 사진출처=jennahaze.com | ||
할리우드의 히트작인 <트와일라잇>을 패러디한 성인영화 <디스 이스 낫 트와일라잇>도 바로 그런 경우(사진). 오는 10월 발매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여주인공 ‘벨라’ 역에는 근래 들어 성인영화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제나 헤이즈(27)가 맡았다.
지난 ‘2009 AVN(어덜트 비디오 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배우상’을 수상하면서 더욱 주가가 치솟고 있는 헤이즈는 2003년 이미 AVN 어워즈에서 신인 여배우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배우다.
19세 때 처음 성인영화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던 그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카메라맨에게 절개를 지킨다는 이유로 수년간 레즈비언 역할만 맡아 유명해지기도 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건 성인영화 제작사를 세워 직접 영화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미영 . 김지혜 해외정보작가 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