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하기 몇 달 전 <스타들의 유령 체험>이라는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내 침실 옷장 속에 유령이 살고 있는 것 같다. 가끔 방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한기를 느끼곤 한다”고 말하면서 “한 번은 아내가 간직하고 있던 전남편의 넥타이가 뒤로 돌아가 있었다”며 오싹한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놀라운 것은 우연인지 몰라도 캐러딘 역시 호텔방의 옷장 속에서 목매단 채 숨졌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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