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선학 등 4개 임대단지 입주민 및 십정·송림 뉴스테이 사업지구 주민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욕구 충족 및 대시민 소통을 위한 열린 문화의 장이다. 모두가 듣기 쉽고 흥겨운 아카펠라 및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할 예정이다.
황효진 사장은 “2017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에 입주민 및 사업지구 주민, 공사와 인연을 맺고 있는 고객을 초청해 감사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모쪼록 사랑하는 가족 및 지인 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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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