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비산 5·7동 북부정류장 일대에 영업중인 다방 94곳 가운데 불법영업을 한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서부경찰서·서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9월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합동 단속을 실시, ▲주류판매위반 4곳 ▲업종위반 1건 ▲시설기준위반 2곳 ▲건강진단미필위반 6곳 ▲가격표미게첨 3곳이다.
구청은 불법영업행위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영업주 스스로 건전영업을 하도록 의식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북부정류장 주변 다방에 대해 건전영업질서가 확립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경찰·소방서와 합동 또는 자체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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