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주최, 손해보험협회 주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2017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대처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 대한민국 교통환경ㆍ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하고 있다.
이날 개인부문 82명을 선정해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국회의장 공로장(1명), 교육부 장관 표창(5명),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2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4명),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10명)을 시상했다. 단체부문은 3개 단체를 선정해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상(2곳)과 손해보험협회 특별상(1곳)을 수여했다.
국회교통안전포럼 이춘석 대표는 “한해 4천여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심각한 교통현실에 대해 현재 우리 사회가 너무 무감각하게 느끼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앞으로도 국회는 법·제도 개선 등에 앞장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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