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28)이 앞으로 ‘파티’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지금까지 수년 동안 밤새도록 클럽에서 살다시피 했던 ‘파티광’이 무슨 바람이 불어서일까. 이에 힐튼은 “요즘 일하느라 너무 바쁘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한다. 예전처럼 클럽을 다닐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요즘 리얼리티 쇼 등 방송 출연이 바쁜 탓도 있지만 그가 이렇게 개과천선을 선언한 것은 남친인 더그 라인하르트 때문이기도 하다. 남친과의 사랑에 푹 빠져 있는 힐튼은 앞으로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고 있다. 과연 파티광이 현모양처로 변신하는 데 성공할지 지켜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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