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7 NTIS 성과보고회’에서 송준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정보센터장(사진 오른쪽)이 강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과평가정책국장(왼쪽)으로부터 NTIS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7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성과보고회’에서 17개 기관 중 종합 2위를 차지해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NTIS와 연계해 환경기술 관련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우수하게 관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 품질 정량평가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종합평가에서 2위를 달성해 2015년 종합 4위, 2016년 3위에 이어 올해 2위로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송준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정보센터장은 “환경기술 연구개발과제의 NTIS 데이터 연계 관리를 강화해 수요자 맞춤형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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