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한번 잘못 놀렸다가 뉴욕의 한 유명 클럽으로부터 출입을 금지당했던 린제이 로한(23)이 다시 클럽을 출입할 수 있게 되자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로한이 클럽에서 퇴출당한 이유는 인터넷에 동료 연예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클럽에서 바람을 피우는 모습을 봤다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팀버레이크는 이런 사실을 부인했고, 로한 역시 뒤늦게 “내가 쓴 글이 아니다. 내 아이디가 해킹당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클럽은 유언비어를 퍼뜨려 고객에게 해를 입혔다며 지난 6월 로한의 출입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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