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스웽크(35)가 난데없는 알몸 논쟁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현재 남친과 동거 중인 그는 잠을 잘 때면 늘 알몸으로 자는 습관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남친의 여섯 살 난 아들이었다. <마리 끌레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매일 아침 남친의 아들이 안방으로 들어오는데 그때면 나는 언제나 알몸인 상태다. 그러나 꼬마는 별로 눈길도 안 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이런 발언은 곧 비난을 받았다. 아무리 꼬마라고 하지만 아들도 아닌데 알몸을 보인다는 건 좀 심했다는 것이다. 이에 스웽크는 “모든 가족들은 다르게 산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항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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