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 김병수)는 오는 12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살고위험군 위기노인보호를 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 평가보고회와 송년회`를 개최한다.
사업평가회 및 송년회는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이한형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이윤성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양춘석 남구노인회장, 이종원 남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협약기관 대표 및 종사자, 자문위원,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인일자리 참여자어르신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남 웰다잉연구소장의 ‘웰다잉으로 웰빙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공연(핑거스 기타동아리), 자조모임 활동 동영상 상영 및 감사패 전달, 사업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고 평가보고회 후 친교활동시간을 마련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활동을 되돌아 보고 성과와 실적을 홍보하며 사업추진에 기여한 봉사자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는 특별하게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던 자조모임의 활동모습을 동영상으로 상영한다.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타 기관과도 협력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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