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명시는 양기대 시장이 동절기 민생현안 영상회의에서 이 총리에게 광명동굴 방문을 건의하자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 시장은 이 총리에게 광명시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복지동 현장과 광명동굴 방문을 건의했다.
이에 이 총리는 “일정을 정해서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총리실과 이 총리의 광명시 방문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양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관리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정보를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법적근거 및 시스템을 개선하고, 법령 개정 전이라도 중앙정부에서 지침 시달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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